본문 바로가기
  • Humble Agile Coaches

Learning8

딜리버링 해피니스 주요 문장들 "더 높은 목표를 지닌 비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처음이 아니다. 우리는 이러한 생각들을 실제로 구현했다는 독특한 위치에 서 있었다." 자포스를 대표하는 말이겠네요. "딜리버링 해피니스"을 쓴 자포스의 대표 토니셰이는 기업의 대표이기도 하지만 한명의 사상가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이 책에서 제가 좋아하는 문장들을 옮겨적은 것들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을 떠올리게 하는 글도 있고 이 책의 주요한 사상을 담고 있는 문장도 있습니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아래의 중요 문장들로 그 연대기와 생각을 들여다보는 것도 좋겠네요. 1부 돈 내 긴 여정의 시작은 지렁이 농장이었다. (핀버튼 사업을 하면서...) 고객을 직접 응대하지 않고 통신 판매로도 성공적인 사업을 일구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이었다. 고.. 2021. 2. 4.
채드 회고록 - 202004 Facts - 이직, 새 회사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 것, 예상치 못했던 부서 배치, 새로운 출퇴근 루트 - 첫 세미나, 독서, 쿠퍼 유투브, 듀오링고 Feeling - 기대, 낯설음, 걱정 Finding - 주로 소통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부서이며 같은 부서 사람들과는 긴장감이 있는 편이다. - 동료의 정확한 기대를 알지 못함 Future - 목표 정의와 목표를 동료들에게 공유하여 그들의 피드백을 받자 지난 달 말에 퇴사를 하고 새로운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며 몇분을 새롭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루트로 출근을 하게 되었고 이전보다 멀어진 출퇴근 거리로 인해서 좀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도 생겼습니다. 그 안에서의 시간을 독서와 Duolingo를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무언가 부족.. 2020. 4. 14.
"아주 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 그리고 애자일 "아주 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 그리고 애자일 요약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을 만들수 있을까?"에 대한 책입니다. 이 주제로 이 책의 모든 챕터들을 채우고 있습니다. 저자는 습관은 "신호 - 열망 - 반응 - 보상(cue - craving - response - reward)"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 진다고 설명합니다. 또 이 각 단계를 의도적으로 조정하면서 습관을 만들기도 습관을 없애기도 할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습관을 만드는 4단계 중 열망(craving)과 반응(response)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여 각각을 Desire와 Act로 바꿔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호-욕망-행동-보상(Cue-Desire-Act-Reward, CDAR) 책의 참조해서 표를 만들면 아래처럼 표현.. 2020. 4. 10.
채드의 책 읽기 2020 1Q ACI(Agile Coaching Institute)에 따르면 애자일 코치는 핵심 역량인 Lean-Agile Practioner을 기반으로하여 Faciliation/Teaching/Coaching/Mentor을 기본 역량으로 Technical/Business/Transformation 관련한 지식을 더불어 갖고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직은 국내기업들의 일반적인 기대라고 볼수는 없을지도...참조 : https://www.agilecoachinginstitute.com/agile-coaching-resources/ )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기대하다보니 애자일 코치들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지식에 대한 갈증이 있는데요. 저 또한 그런 불안감? 갈증?으로 꾸준히 책을 통해 학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0. 3. 31.
창조적 대화 회의"월드 카페"에 대하여... 회사에서 몇번의 월드 카페 진행에 참여하면서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월드 카페"회의 방식에 대해서 얼마나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가? 월드카페라는 형식에 깃들어 있는 정신과 가치가 무엇일까? 그래서 퍼실리테이션 자료를 살펴보고 후아니타 브라운과 데이비드 아이작스의 "월드카페-7가지 미래형 카페식 대화법"이라는 책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을 함께 공유하려 합니다. 먼저 월드 카페의 내용이 가장 잘 정리된 사이트가 있어 공유합니다. 책에서 본 내용들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미리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도움이 될듯 하네요. 회의를 진행할 당시에 사이트 검색할 생각을 못했느데 아래 사이트를 미리 보았다면 좀더 확신을 가지고 진행에 참여할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http://theconnect.or.. 2020. 3. 15.
우리의 부족함을 마주할 때 - 마음가면, 브레네 브라운 독서모임ABC에서 최근에 함께 읽은 책은 브레네 브라운의 "마음 가면"입니다. 얼마전 부터 존경하는 지인 몇분과 함께 팟캐스트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모셨던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의 오은석 대표께서 추천해주신 책입니다. 퍼실리테이션을 배우기 위한 강의에서 "willing to be vulnerable"란 구절을 듣고 배운 이후로 저는 그 구절을 삶의 이정표로 삼아 노력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 지를 점수로 환산하면 10점 될까 말까 이지만요. 그런데 바로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삶이 무엇인지가 좀더 명확해 졌습니다. 추상적으로 느껴졌던 그 문구가 이 책을 만나고 구체적으로 눈앞에 그려졌습니다. "온 마음을 다하는 삶은 취약성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용기를 품고 살아가는 것" 이 문장이 의미.. 2019. 9. 20.
독서 모임, 어디까지 해봤니? 최근에 독서 모임의 경험과 그 진행방식을 공유해봅니다. 한달 전 쯤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는 대화방을 통해서 애자일 서적에 대한 독서 모임을 공지를 하였고감사하게도 몇분이 참여해 주셔서 함께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독서 모임은 삼색볼펜법을 기반으로 4명으로 이루어진 강북 모임과 3명으로 이루어진 강남 모임이 책을 읽는 동안 자체적으로 독서 모임을 가지고책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 전체 토론 모임을 하며 책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속한 강북 모임은 일주일에 한번 모여 삼색볼펜법을 활용하여 책을 읽고 바로 그 자리에서 공유했습니다. 모임에서 선택한 첫 책은 "레밍 딜레마" 라는 우화 입니다. 모임에서 선택한 첫 책은 "레밍 딜레마" 라는 우화 입니다.이책은 피터 센게의 "학.. 2018. 8. 24.
스터디 모임, 삼색볼펜법으로 하자~ 직장인들은 바쁩니다. 회사일 하나도 바쁜데, 자녀가 있는 직장인이라면 가정에 돌아가서도 시간을 내기 정말 힘들죠.집에 돌아와 방안에 들어가 공부만 한다면 좋아할 가족이 있을까요? 그래서 자기계발, 학습을 시간 내기가 여간 빠듯한게 아닙니다. 어떻게 힘들게 시작해 보지만 바쁜 회사일로 정신없이 일 하다 보면 쉬고 싶은 마음 뿐인 경우가 많은데요. 어떻게든 공부는 해야겠고 혼자서는 자신없는 경우에 많은 분들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동료들과 함께 배움을 이어 나가려고 합니다.함께 하는 스터디 모임에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을텐데요. 스터디 모임의 장점 제가 경험한 스터디 모임에는 장점은 아래와 같은 것들입니다. 첫번째, 그룹의 누군가는 다음에 공부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아마도 스터디 모임을 만드는 사람들은.. 2018.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