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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mble Agile Coaches

애자일15

제조업에서 SAFe(Scaled Agile Framework) 하기 불완전하게 SAFe를 도입한 이 프로젝트는 실패한 것일까요? 신기하게도 반애자일 요소와 혼란함을 가지고 진행된 S프로젝트가 최근에 완료된 다른 프로젝트들에 비해서 훌륭한 성과를 거둡니다. 주의!! 여기서 소개해드릴 "제조업에서 SAFe"내용은 SAFe를 적요한 프로젝트의 일반적인 모습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SAFe의 적용 이야기을 기대하신 분들은 Open Source Consulting에서 진행한 SAFe 활동 이야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tech.osci.kr/2020/11/11/104413735/ 오픈소스컨설팅은 애자일한가요? 오픈소스컨설팅의 일하는 문화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픈소스컨설팅 마케터 김혜진 입니다. 어느 덧 2020년도 두달이 채 남지 않았네요. 모두 한 해 마무리 잘하고 계신가.. 2020. 12. 28.
Spotify Engineering Culture Part 1 https://www.youtube.com/watch?v=4GK1NDTWbkY 이 영상은 Henrik Kniberg 님이 Spotify의 조직문화를 설명하기 위해 만든 영상입니다. 최근에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다는 내용을 접했습니다만 여전히 인사이트가 있는 내용이기에 헨릭 크니버그 아저씨의 허락을 받아 그 스크립트를 번역하여 공유합니다. 전반부 후반부 감사합니다. - CHAD - 2020. 7. 30.
자동차 산업과 애자일 우리나라의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애자일 프레임워크를 도입하여 업무를 수행하거나 도입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업 중심 기업들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무에 활용하거나 고객과 만나는 접점에서 폭넓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제조업의 정점이라고 말해도 어색하지 않은 세계 자동차 기업들이 애자일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예전부터 복잡도가 매우 높은 산업에 속했습니다. 자동차 하나에 들어가는 부품의 수가 2만개에서 3만개에 달하며 이를 위해서 수많은 기업들이 여러 단계의 공급 사슬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부품의 조립 복잡성, 공급망의 복잡성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국가들.. 2020. 4. 28.
시스템 씽킹과 애자일 코치 학습하는 조직의 다섯가지 규율 중 시스템 싱킹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학습하는 조직의 다섯가지 규율은 스케일드 애자일 프레임워크인 SAFe 5.0에서 포함되었으며 이로 인해 애자일 코치와 더 가까워진 느낌이네요. https://www.scaledagileframework.com/continuous-learning-culture/) 애자일 코치는 여러 역할 중 체인지 에이전트라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약 그말이 사실이라면 체인지 에이전트로서의 애자일코치는 어떤 사고를 해야 할까요. 체인지 에인전트로서의 애자일 코치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조직이 어떻게 움직이고 동작하는지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시스템의 여러 요소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는 지를 파악하고.. 2020. 4. 17.
"아주 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 그리고 애자일 "아주 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 그리고 애자일 요약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을 만들수 있을까?"에 대한 책입니다. 이 주제로 이 책의 모든 챕터들을 채우고 있습니다. 저자는 습관은 "신호 - 열망 - 반응 - 보상(cue - craving - response - reward)"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 진다고 설명합니다. 또 이 각 단계를 의도적으로 조정하면서 습관을 만들기도 습관을 없애기도 할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습관을 만드는 4단계 중 열망(craving)과 반응(response)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여 각각을 Desire와 Act로 바꿔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호-욕망-행동-보상(Cue-Desire-Act-Reward, CDAR) 책의 참조해서 표를 만들면 아래처럼 표현.. 2020. 4. 10.
애자일리스트 열전 - 해닉 "모든 사람은 그 사람이 최고로 잘하는게 있다고 생각해요. " "그 사람들과 일하면 너무 좋아 신나! 짱이야! 이렇게 생각하죠!" 애자일리스트 열전에서 두번째로 만난 애자일리스트는 삼성SDS ACT그룹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해닉입니다. 해닉은 삼성SDS에서 신입입사하여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개발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해닉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해닉은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요? 저는 철저한 실용주의자입니다. 차별없는 무자비한(필요한 이야기라면 모든 것을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실용주의자입니다. 외과 의사 같다는 이야기도 여기서 나오는 것 같아요. (해닉의 소통방식에는 불편하다는 이유로 필요한 이야기를 생략하거나 빙둘러 이야기하는 법이 없습니다.) 사실 .. 2020. 4. 2.
채드의 책 읽기 2020 1Q ACI(Agile Coaching Institute)에 따르면 애자일 코치는 핵심 역량인 Lean-Agile Practioner을 기반으로하여 Faciliation/Teaching/Coaching/Mentor을 기본 역량으로 Technical/Business/Transformation 관련한 지식을 더불어 갖고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직은 국내기업들의 일반적인 기대라고 볼수는 없을지도...참조 : https://www.agilecoachinginstitute.com/agile-coaching-resources/ )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기대하다보니 애자일 코치들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지식에 대한 갈증이 있는데요. 저 또한 그런 불안감? 갈증?으로 꾸준히 책을 통해 학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0. 3. 31.
"스포티파이가 제품을 만드는 방법(How Spotify Builds Products)" 살펴보기 피터 센게의 발명과 혁신의 정의를 빌어서 설명하자면 "스포티파이"를 애자일을 혁신한 기업으로 평가할수 있을 겁니다. 비행기를 라이트 형제가 발명했지만 혁신한 주체는 비행산업의 기업들인 것처럼요. 애자일을 도입하려는 많은 기업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조직 모델이 스포티파이의 Tribe구조 라는 것을 떠올려보면 애자일 혁신의 주체로서 스포티파이를 표현하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닐겁니다.. 지금도 구글에서 애자일, 스포티파이로 검색을 해보시면 수많은 자료를 보실수 있을텐데요. 그중에서도 이 글에서는 "스포티파이가 제품을 만드는 법(How Spotify Builds Products")라는 아티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스티브 블랭크 / 에릭 리스 / 마티 케이건과 같은 같은 많은 기업가, 혁신가, 유.. 2020. 3. 12.
스크럼(Scrum)을 그리고 소개해보았다. 회의시간에 집중력 저하를 막지 못하고 패드를 끄적이다가 스크럼 프레임워크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림도 아깝거 오랜만에 정리도 할겸하여 스크럼을 소개해드려 봅니다. 스크럼이란? 스크럼은 이쿠지로, 타케우지에 의해서 발표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새로운 방법("The New New Product Developement Game")" 이라는 제목으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올린 글에서 출발합니다. 이때까지는 그리 유명하지 않았고 IT 도메인의 내용도 아니였습니다. Nissan의 자동차 제조에 관련된 글로 소개된 이 글에서 스크럼이라는 단어를 1990년대에 IT의 켄슈와버/제프 서덜랜드와 같은 몇명의 애자일리스트들이 차용하여 IT 도메인의 복잡하게 얽힌 적응적 문제들을 다룰수 있는 프레임워크로 만들어 냅니다. .. 2020. 1. 9.